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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열흘째 신규 환자 10명대...정부 "등교 개학 여부 조만간 결정" / YTN

2020-04-27 2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가 열흘째 신규 환자가 10명 안팎 수준으로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. 부산에서는 10대 확진자가 클럽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슈퍼전파 우려가 나오고 있고요. <br /> <br />경기도에서는 간호사 2명이 추가 확진돼서 소규모 감염 위험도 여전합니다.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추이에 따라서 등교 개학 여부도 곧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5월 초 연휴 이후에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내일이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째입니다. 그동안 우리 방역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요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100일 굉장히 긴 100일이었습니다. 1월 20일날 첫 확진자가 생겼는데요. 2월 18일날 31번 확진자가 생길 때는 상당히 천천히 또 우리가 감염원을 거의 다 알 수 있게끔 이렇게 방역이 돼왔었는데. 29번, 30번 이후 31번부터는 감염원을 알 수 없었어요. <br /> <br />너무 많은 환자들이 나오다 보니까 우리가 동선을 찾아서 환자들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한 것이었지, 감염원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. <br /> <br />2월 29일날 909명의 확진자가 나오니까 굉장히 공포스러웠었고 세계에서 2위를 가는 우리나라가 환자수가 돼버렸어요. <br /> <br />그런데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계속 찾았죠.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. 숨기지 않고 바로 동선 다 얘기하고 빨리 찾아서 확진하고 격리하고 치료하고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사망자 수도 피해도 굉장히 줄일 수 있었던 것이거든요. 그래서 3월 13일에는 벌써 우리가 격리해제자가 환자보다 많이 늘어나는 이런 상황이 됐고. <br /> <br />이때 3월 11일에 팬데믹이 선언되었거든요. 팬데믹이 선언된 시기에는 벌써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갔다고 볼 수가 있고. <br /> <br />우리가 1만 명이라는 숫자가 그때 생각하면 굉장히 많은 숫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 1만 명이라는 환자를 잘 찾아내서 이런 민주적인 방역이 잘 됐었다 하는 것. <br /> <br />또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환자가 너무 많이 나타나다 보니까 대구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71123418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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